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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읍면소식

변산면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최영회 기자 입력 2024.10.24 10:56 수정 2024.11.01 10:57

변산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23일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을 받고 치매를 앓고 있으며 집수리할 여력이 없는 홀몸노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해 박수를 받고 있다.

변산면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소규모 집수리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생계의료비 지원으로 저소득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발 벗고 나선 복지기동대원들을 격려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귀 기울이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사업 주택은 주거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어있으며 특히 거실 창과 주방창이 단열에 취약하여 창문을 교체 설치하여 생활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복지기동대사업은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통해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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