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성평등 한마음대회가 부안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순례) 주최로 지난 8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각 읍면 여성단체 회원을 비롯한 군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고 장기자랑, 체육대회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되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하순례 회장은 “양성평등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며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으로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권익현 군수는 “양성평등 한마음대회를 통해 동등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평등의 가치를 공감하는 소통과 배려의 행복한 부안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