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병무, 면장 김화순)와 계화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은 지난 9일 자매결연 도시인 대전 서구 도마1동을 방문하여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마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한 것과 지난 10월 1일 진행되었던 계화면민의 날에 도마1동에서 참석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는 건강걷기, 문화공연, 건강 및 체험부스, 주민화합마당,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계화면 주민자치위원들과 직원들은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또한 계화쌀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박병무 위원장은 “서로 오가는 두 지역 간의 정이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지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강조했다.
김화순 계화면장은 “환대해준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교류로 도농 간 자매결연의 모범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