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면 원천3마을 정윤호씨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부안서림신문
정윤호씨는 한국농어촌공사 ‘청년농업인 대상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금을 부안군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부안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으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복합영농을 시작하여, 사업 지원 후 4개년 동안 확대된 경영규모와 소득 성과를 계량화된 수치로 보여주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정윤호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안군에서 대학생들에게 지원하는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