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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읍면소식

동진면, 제8회 동진면민의 날 성황리 개최

백세현 기자 입력 2024.09.12 17:26 수정 2024.09.12 19:33

8회 동진면민의 날행사가 지난 7일 동진초등학교 교정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의장, 이원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향우, 면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진면사회단체협의회(회장 전종각) 주관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열린 동진면민의 날은 그동안 감자 수확시기인 4월에 개최되었으나 영농철로 한창 바쁜 시기라는 면민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9월로 변경해 개최됐다.

동진 정명 110년 함께하는 동진! 하나 되는 면민!’이라는 구호와 함께 열린 이날 행사는 마을 대항 민속놀이,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돼 모처럼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고장구, 색소폰, 기타 공연 등 식전행사로 화려하게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마을마다 정성껏 준비한 음식 및 다과를 나누며 투호, 훌라후프, ox 퀴즈 등 각종 단합행사가 진행됐으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마을 대표 가수들이 수준급 실력을 뽐내 큰 박수를 받았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행사를 위해 귀한 걸음해주신 내·외 귀빈과 모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겠다는 면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만큼 동진면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전종각 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각 사회단체를 비롯한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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