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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초,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이미지 기자 입력 2024.08.29 11:31 수정 2024.08.29 11:56

ⓒ 부안서림신문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부안윈드오케스트라)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광역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열린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K.B.A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한 전국 규모의 경연으로 초고등학교 관악단 총 63개 학교가 참여한 대규모 경연대회다.

부안초등학교 학생 47명으로 구성된 관악부는 지난 10일 초등부에 참가해 2(행진곡Blue Hills March-Philip Gorts, 자유곡The Spirit of St.Louis-Daisuke Shimizu)을 뛰어난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서 관악부 학생들은 방학때 뛰놀고 싶고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앞으로 남은 대회와 공연에도 부안초등학교 관악부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부안초등학교 관계자는 관악부 학생들이 고생하며 연습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대견함을 느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관악부 활동을 마음껏 즐기도록 아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창단된 부안초등학교 관악부는 이번 수상으로 인해 대상을 포함해 47회 연속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부안군내 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작년 8월에 창단한 부안교육지원청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이 경연대회에서 특별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이루었다.

 

 

부안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 대회에서 플로렌티너 행진곡과 자유곡 단존No.2’를 연습하여 경연대회에 참가해 의미있는 결과를 얻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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