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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에서 제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8.29 11:30 수정 2024.08.29 11:3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안군 부안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쌀전업농의 신뢰도를 높이고 쌀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와 한국쌀전업농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국농업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전국회원대회 첫째 날에는 지역가요제 예선인 나도 가수다와 부안군 공연단체가 선보이는 지역특별공연, 부안군 주민과 함께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아울러, 전국회원대회가 진행되는 3일간 상시로 쌀 요리 시연 및 시식, 부안군 특산물 홍보관 및 농기자재 전시관 등이 운영되기도 했다.
둘째 날에는 쌀에 대한 정보전달 퀴즈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과 부부 듀엣 가요제가 마련됐으며, 8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대회 평가회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 진행된 전국회원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전북농업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우리 농민들께 소개하고 쌀 생산을 비롯한 우리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전북의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이 가는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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