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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문화재단, ‘모두의 여행, 부안’ 기획전시 개최

이미지 기자 입력 2024.08.29 11:29 수정 2024.08.29 11:57

장애인 작가가 그려낸 변산 풍경화 전시

 

부안군문화재단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1025일까지 부안역사문화관에서 ‘2024 부안작은미술관, 부안을 아카이브 하라모두의 여행, 부안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국 곳곳에 미술문화가 도달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시각예술 향유를 목적으로 한다.

모두의 여행, 부안은 부안의 지역성과 장소성을 담은 ‘2024 부안작은미술관기획전시의 두 번째 테마이다. 고석만, 김순애, 박선진, 이유빈, 전지숙 총 5명 장애인 작가의 변산 풍경화 전시로, 여행을 떠난 작가들의 이야기가 전시에 담겨있다. 현장스케치부터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여행 영상부터 작가별로 다르게 표현한 내소사와 벼락폭포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부안의 풍경이 관람객에게 위로와 공감이 되었으면 한다는 전시 기획의도를 밝혔으며, 전시 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으로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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