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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성우 기자 입력 2024.08.29 11:18 수정 2024.08.29 11:5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지난해 감염병 등급이 조정(24)되어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되었고, 올해 5월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으로 하향되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7월 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음에 따라, 부안군보건소가 생활 속 감염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에어컨 가동이 늘고 실내 환기는 부족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어 주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부안군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올바른 마스크 사용을 당부하고 나섰다.

아울러 부안군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에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 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시행하여,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상황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치명률은 0.1% 미만으로 계절독감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지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치명률은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군민들께서 본인 자신을 보호하고 이웃도 보호하기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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