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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부안지사,청년후계농 및 일반농업인 대상으로 농지지원사업 간담회 가져...

백세현 기자 입력 2024.08.29 11:10 수정 2024.08.29 12:11

ⓒ 부안서림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19일과 20(2일간) 청년후계농 및 일반농업인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후계농과 일반농업인, 민주당사무실 이기언 보좌관(이원택 국회의원실) 및 부안지사 담당자 등 총 37명이 참석하여 청년후계농 및 일반농업인 대상 농지지원사업의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후계농 및 일반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제안 등을 수렴하고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농지은행을 통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아 논콩 등을 재배하고 있는 A 청년후계농은 농지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농지를 어렵지 않게 확보할 수 있었다기반 없이 농사를 시작하는 많은 청년후계농에게 농지은행 지원사업은 영농활동을 시작하기에 충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부안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등을 통해 올해 317억원을 지원하며 청년후계농 및 일반농업인이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등 청년후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후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완중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후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사업 대표전화(1577-7770), 농지은행포털(www.fbo.or.kr)또는 한국농어촌공사 각 지사를 방문해 상담·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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