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속 ‘님의 뽕’축제 성료
제15회 님의뽕 축제 성료, 피서·볼거리·웃음 풍성 호평
ⓒ 부안서림신문
이 축제는 부안서림신문사(대표 이석기)가 주최하고 부안군과 케이워터 부안권지사(지사장 최원용) 후원,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 부안몰(대표 황강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등 군내 기관과 단체가 협찬해 마련됐다.
3일동안 열린 제15회 ‘님의 뽕’ 축제는, 부안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부안에서 생산되는 뽕 가공제품의 전시판매는 물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보고 즐기는 축제로 준비되어 행사기간동안 박수가 쏟아졌다.
님의 뽕 축제는 단순히 먹고 즐기는 축제가 아닌 해마다 꾸준히 관광 부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가가 직접 생산한 오디뽕 특산물 홍보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과 부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그 의미를 두었다.
뽕 관련 10여개 업체 50여종의 농수산식품을 전시‧판매‧홍보‧체험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광객들에게 예상외의 대박인기를 독차지한 ‘님의 뽕’ 축제는, 특설무대에서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추억 만들기’ 등 각종 이벤트가 낮 시간동안 마련됐다.
‘추억 만들기’에 함께한 많은 참여자들은 모항해나루호텔 숙박권, 강산주조의 뽕주, 농업기술센터의 오디잼과 오디팩, 부안몰의 오디즙, LED바 램프 1,000개, 뽕 관련 제품 등 2,000여개의 선물을 받아가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얼음속 뽕병찾기’ ‘오디 빨리먹기’와 ‘룰렛 돌려 선물받기’ ‘물풍선 던지기’ 등 ‘추억 만들기’는 이곳을 찾은 피서객들의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뿐만아니라 ‘님의 뽕’ 축제는 보고 듣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 기간 중 트롯가수 방가희와 강민수, 불루밴드, 아리울 창작예술단, 국악원 전통창극단 등이 출연한 각종 공연과 가족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더욱이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4일에는 부안군내 9개 읍면 120여명의 예능팀이 참가하는 ‘읍면예능경연대회’가 열려 실력을 뽐낸가운데 진서면 ‘진서소리울림난타’팀이 대상을, 동진면 ‘강나루색소폰’이 우수상을, 상서면 ‘두구두구난타’팀과 계화면 ‘계화나팔소리’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열린 ‘님의 뽕’ 축제는 전국에서 부안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부안’하면 곧 천혜의 관광자원과 어우러진 ‘뽕’을 연상시키고 각인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준비됐다.
이에대한 홍보를 위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46개 지역신문(65만여부 발행)에 서림신문과 동일한 광고가 게재되어 ‘부안참뽕’에 대한 홍보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는 평가다.
↑↑ 축제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석기 서림신문 대표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개막축하공연 전통창극 놀부전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예능경연대회1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예능경연대회2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가족노래자랑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노래자랑 시상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물풍선 던지기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얼음속 뽕병찾기 ⓒ 부안서림신문
↑↑ 님뽕축제 룰렛 선물받기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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