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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만든 청년쉼터’ 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 개소

이성 기자 입력 2024.06.27 13:53 수정 2024.06.27 14:59

청년이 만든 청년쉼터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 개소

 

부안군은 부안청년UP센터 프리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리존은 청년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으로 청년참여예산제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해 조성됐다.

프리존은 부안청년UP센터 정문 앞에 위치해 있으며 2인실 2개와 4인실 1개 등 총 3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내부 방음시공 및 냉난방기 설치 등을 통해 개인 시간 동안 방해받지 않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존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부안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청년만 신청할 수 있고 1일 최대 4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프리존 이용 가능 시간은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후 1~8, 토요일은 오전 10~오후 5시까지이며 매일 운영마감 후에는 정리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존은 원칙적으로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나 주류를 제외한 음료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또 건물 내·외부는 전면 금연 구역이며 애완동물 동반 이용은 불가하다.

 

 

군 관계자는 프리존은 청년의 제안으로 마련된 공간인 만큼 청년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프리존이 청년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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