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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석포리 희망 한마음 축제 열려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6.13 13:42 수정 2024.06.27 17:49

진서면 석포리 희망 한마음 축제 열려

 

ⓒ 부안서림신문
진서면 산들바다체험 휴양마을이 주관하고, 부안군과 진서면 지산지공마을기업의 후원으로 열린 진서면 석포리 희망 한마음 축제가, 5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일 진서면 석포리 지산지공 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열린 행사에서 주최측은 참석자 모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우리고장 부안의 각종 공연팀의 무대행사가 펼쳐져 모처럼 주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진서면 석포리의 산들바다 한마음축제는, 지난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마련되어 매년 치러져 왔으나, 코로나19로 4년동안 축제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제8회째 열린 행사이다. 흥겨운 축제에 함께한 마을주민들은 “모처럼 열린 마을 축제로, 맛난 점심식사를 대접받고 이웃들과 소통의 시간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며 “평소에 보기힘든 우리고장 재주꾼들의 공연까지 곁들여져 그 어느 잔치보다 값진 축제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축제의 무대 행사에서는 우리고장 공연팀의 국악 공연과 창극, 난타, 디스코장구, 마술, 색소폰 연주등이 볼거리를 제공하고, 고창농악단의 특별공연이 한층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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