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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어린이 호응 교통안전돌봄활동

이석기 기자 입력 2024.06.13 13:37 수정 2024.06.13 01:37

부안경찰, 어린이 호응 교통안전돌봄활동
ⓒ 부안서림신문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가 지난 4일 아침 부안초등학교 등 군내 12개 초등학교를 동시에 방문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돌봄활동을 실시했다. 교통안전 돌봄활동은 따뜻한 부안경찰이라는 슬로건 아래 치안 시책인 ‘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의 일명 3GO 시책 중 ‘잘 돌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첫 시행됐다. 이는 매월 첫째 주 화요일에 군내 19개소 초등학교 중 12개 학교를 선정, 경찰서 계‧팀장 이상으로 구성된 학교별 담당 교통안전돌봄관 1명과 관할 지역경찰, 협력단체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등굣길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날 돌봄활동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 배부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 너 우정해♡’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인 로보카 폴리 모양의 옐로카드를 홍보용품으로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서 운전자에게 어린이가 잘 보이게 하여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률과 부상률 감소시키는 가방 연결형 어린이 교통 안전용품이다. 이승명 부안서장은 “스쿨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교통안전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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