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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성황라이온스 최정열 회장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5.29 11:19 수정 2024.05.29 11:25

성황라이온스 최정열 회장 취임
ⓒ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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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부안 성황라이온스클럽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5일 부안 K컨벤션웨딩홀에서 서성진 총재와 지구 임원은 물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군내 사회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치러진 성황라이온스 창립 37주년 기념식에 이은 이취임식에서는 제38대 회장에 최정열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서 최정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성원과 봉사를 이어온 역대 회장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 라이온스 모토인 ‘우리는 봉사한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 회장은 “‘함께 혁신하는 라이온(Change Together)과 함께하는 라이온스ㆍ나눔을 실천하는 참여 봉사’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열정과 성실함으로 임하겠다”며 “회원 간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여는 등 전임 집행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더 찬란한 미래를 위해 참여와 봉사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성진 총재와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남을 위한 배려와 사랑으로 돌봄과 나눔을 앞장서 실천한 여러분의 노고와 사랑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며 “3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지역의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생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고 있는 부안 성황라이온스클럽 회원 모두의 정성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회원들의 화합이 더욱 깊어져 지역 최고 봉사단체로 역할과 위상을 높여 나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축하했다. 한편 부안 성황라이온스클럽(창립 1987년 10월 6일)은 현재 9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장학금 지원ㆍ이웃사랑 물품 기탁ㆍ주거환경 개선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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