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 지역사회협의체 ‘행복애 효도라디오 배달’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인환/이하 지사협)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취약계층 노인들께 휴대용 ‘행복애(愛) 효도라디오’ 30대를 배달했다. 이 사업은 행안면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심리적으로 고독감이 큰 노인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완화하고 삶의 활력증진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전달한 휴대용 라디오에는 180여곡이 담긴 USB가 지원되어 흘러간 옛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지사협 위원들은 라디오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안부도 살뜰하게 살폈다. 행안지사협 이인환 민간위원장은 “휴대용 라디오로 어르신들이 큰 위로를 받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안면 관계자는 “효도라디오는 어르신들이 휴대하기 편해서 산책할 때나 언제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어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애써주신 지사협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