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안농협,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원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학부모, 농협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남부안농협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20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부안농협은 미래 우리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학자금으로 인한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합원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등록금 실 납부액의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359명에게 총 3억 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서 최우식 조합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해 미래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가며 지역인재 육성 및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