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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5.08 11:31 수정 2024.05.08 11:31

부안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자 표창 어버이 공경으로 경로효친 사상 실천 분위기 조성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은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효행자 13명, 노인복지기여자 2명 등 총 15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 부분 군수 표창은 아흔이 넘은 친정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한 부안읍 최현옥 씨와 주산면 장금순 씨 등 13명이 효행상을 받았다. 또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부분에서는 이경선 씨와 송지수 씨가, 노인들에게 성실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자리에서 효행자 수상자들은 “효도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인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니 감개무량하다”며 “이웃의 귀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하의 말을 통해 “수상자 여러분의 경로효친 실천이 건강한 사회,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행복도시 부안이 될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고 있으니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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