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성군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 개최 부안군 재향군인회와 경북 의성군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가 지난 3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면 격포어촌계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영호남 재향군인회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는 양 지역의 지역감정 해소와 화합을 위해 지난 1998년 부안군과 의성군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갖고 부안군에서 의성군 재향군인회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번째 교류방문이 지속되고 있다. 김동선 부안군재향군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지역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지역발전을 위해 재향군인회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