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서중 제12회 동창회, 행복나눔기금 300만원 기탁
변산면에 위치한 변산서중 제12회 동창회(회장 김시선)가 졸업 40주년을 맞아 행복나눔기금 300만원을 변산면에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시선 동창회장은 “대다수 동창들의 부모가 현재 변산면에 거주중이고,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며 “변산서중 졸업40주년을 맞아 동창생들이 뜻을 모아 면내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진상 변장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선행에 동참해 준 변산서중 동창회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동창회의 뜻에 따라 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변산서중 제12회 동창회는 매년 2회정도 정기총회를 가지면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변산면에 행복나눔 기금과 모교인 변산서중에도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