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주민도움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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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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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춘섭) 부안군주민도움센터가 지난 19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지역주민을 비롯한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날 문을 연 부안군주민도움센터는 일상생활 도움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시장보기, 물품배달, 병원예약, 정서지원, 각종 민원업무 처리 및 다른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관 협력의 촘촘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된 분들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한 현장중심 복지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섭 회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살피는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도움센터 이용을 위해서는 전화 063-776-7761번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