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 성료 제18회 하서면민 화합한마당 축제인 하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0일 하서면이장협의회(회장 황선관) 주관으로 하서면 고인돌 체련공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내 사회기관단체장과 이원종 재경부안군 향우회장을 비롯한 내빈, 면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주민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하서면 해오름풍물단의 길놀이, 노래교실 합창, 색소폰과 난타팀의 협연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근농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함께 마련돼 면민과 향우가 하나로 뭉치고 기쁨을 나누는데 그 의미를 더했다. 주민이 즐겁고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체육행사와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황선관 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서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각 사회단체와 이장 및 내외빈을 비롯한 후원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