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비 받고, 전북자치도로 농촌여행 가자!
온라인 플랫폼 통해 체험비(최대 50%), 숙박비(최대 30%) 등 지원
수확 체험, 전통·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여행상품 예약 가능
지난해 22만 여명이 공감여행지원사업 통해 농촌여행 즐겨…
전북자치도가 지역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각종 농촌여행 지원 상품을 출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농촌공감여행 경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공감여행 사업은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관광·역사·문화 등 놀거리,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비(최대 50%)와 숙박비(최대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 지역은 농촌공감여행 참참패키지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군 청호수마을 숙박프로그램(35만원, 4인, 1박2일) ▲생태탐험을 할 수 있는 김제시 두월노을마을 생태학교(6만원, 1인, 1일) 등 7개 기획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여행 온라인 플랫폼 참참(www.chamchamtrip.com>기획상품>참참패키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숙박비 등 지원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공감여행 상품은 천혜의 자연 경관을 가진 전북 농촌을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며, “도는 앞으로 지역 농촌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등 보다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농촌공감여행 사업을 통해 22만3,241명이 도내 농촌 지역을 다녀갔으며, 34억 64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