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잇는 고향사랑기부금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 한농공 부안지사 임직원, 내추럴팜 채명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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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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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 그리고 내추럴팜 영농조합법인 채명심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정일 대한체육회 정책자문위원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서정일 정책자문위원은 완주군생활체육회장, 전라북도체육회·생활체육회 부회장, 전북수영연맹 회장, 대한수영연맹·전라북도체육회 상임고문을 역임하면서 각종 대회 개최 및 유치 등 전북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체육대상을 수상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지방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있는 인물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김완중 지사장과 임직원 36명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7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처음 시행한 지난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임직원 41명이 참여하여 41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에도 부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많은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내추럴팜 영농조합법인(대표 채명심)은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 야영장에서 운영중인 무인판매장의 판매수익 일부인 2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내츄럴팜 고사포 무인판매장은 2019년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고사포야영장 내 조성되었으며, 판매물품은 지역특산품(뽕잎차, 옥수수 등)으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큰 인기를 얻고있다.
한편 부안군은 제1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홍우)를 열고 부안뽕갈비, 신동진쌀, 찹쌀, 흑찰보리, 신동진밥이보약, 무첨가귀리선물세트, 잡곡선물세트, 백화고 선물세트, 진시황차, 오디청국장과립, 죽염장류세트, 오디발효액세트, 노을초코파이, 미네랄 칼슘소금, 부안패션굿즈 2건 등 11개 업체 16종의 답례품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부안군에 기부할 경우 다음달부터 앞서 선정된 답례품 70종을 포함해 총 86종 가운데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