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부안지사, 부안군의회 사업설명회 가져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가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김광수 의장과 이현기 부의장, 상임위원장,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에서 김완중 지사장은 “부안군과 공사 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로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농업인의 소득 증진, 농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지방비(군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규 개발사업이 사업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농업인 단체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김 지사장은 밝혔다.
한편, 부안지사는 물관리 효율화와 용수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미 개발된 여유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활용하기 위한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광수 의장은 “부안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부안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농업인의 영농 편익을 위해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