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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온기 나눔 활동으로 사랑 가득 김치 나눔 봉사 펼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4.13 10:57 수정 2024.04.13 10:57

한국부인회, 온기 나눔 활동으로 사랑 가득 김치 나눔 봉사 펼쳐
ⓒ 부안서림신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30여명이 ‘갓김치는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의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하여 쪽파와 함께 버무린 갓김치를 군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나누어 주는 활동을 벌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하여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한국부인회부안군지회의 강명례 회장은 “그토록 길었던 겨울의 추위가 물러가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때에 김치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회원들의 정성 어린 김치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늘 변함없이 지역의 이웃사촌들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들이 있어 든든하며,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건네주신 김치 덕분에 더 따뜻한 마음을 선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코로나19라는 지역의 위기 속에 코로나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지역의 의료진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했었다. 또 지난 2020년부터는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양파김치와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웃을 위한 진정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고, 작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독려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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