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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부안복지관,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등불 봉사회, 부안적십자봉사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4.13 10:56 수정 2024.04.13 10:56

부안복지관,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등불 봉사회, 부안적십자봉사회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부안복지관은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등불 봉사단(회장 김복철), 부안군적십자회(회장 박영숙), 부안군 드림스타트와 함께 지난 5일과 6일 부안지역의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평소 위생관리가 어려웠던 재가대상자 가정에 쓰레기 정리 및 청소, 지붕이 새고 습기가 많아 곰팡이가 핀 벽지 및∙장판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과 등불 봉사단에서 도배 및 장판 교체비용 지원과 자원봉사, 부안군적십자회와 드림스타트의 자원봉사로 쾌적하고 온정을 전달했다. 등불 봉사단은 부안복지관과 지난 17년간 인연을 맺고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밑반찬 지원사업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쾌적하게 바뀐 주거환경에 A씨는 “이렇게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정말 고맙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아들이 크면 도움받은 것을 되돌려주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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