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 당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득표 86.6% 72,455표 득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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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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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면서 우리 부안군과 김제시, 군산 회현면 대야면에서도 개표종료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3명의 후보 중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86.6%를 득표함으로써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실시된 제22대 총선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 무소속 김종훈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김제와 부안, 군산시 회현면 대야면 총유권자 12만4,423명중 8만5,103명이 투표에 참여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86.6%인 7만2,455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유권자 4만4,324명중 3만504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85.38%인 2만5,549표를, 최홍우 후보에게는 9.45%인 2,829표를, 김종훈 후보에겐 5.16%인 1,544표를 밀어주었다.
김제시 지역의 경우 총유권자 7만3,896명중 5만690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87.41%인 4만3,604표를, 최홍우 후보에게는 9.50%인 4.743표를, 김종훈 후보에게는 3.1%인 1,535표를 투표했다.
군산시 회현면과 대야면 지역의 경우 총유권자 6,203명중 3,909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86.23%인 3,302표를, 최홍우 후보에게는 11.36%인 435표를, 김종훈 후보에게는 2.4%인 92표를 던졌다.
현역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에게 국민의힘 최홍우 후보와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도전장을 내긴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무너뜨리기엔 부족할 수밖에 없어 선거 초반부터 관심을 이끌어내지 못했던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을 선거구의 경우 68.4%의 투표율을 보인가운데 부안군은 68.8%의 투표율을 보였다.
22대 총선과 관련 부안군의 투표율을 살펴보면 지난 19대 총선의 60.1%보다는 8.7%포인트, 20대 총선의 61.2%보다는 7.6%포인트, 21대 총선 64.6%보다는 4.2%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022년에 치러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60.3%보다는 8.5%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선거의 전국평균 67.0%보다는 1.8%포인트, 전북 67.4%보다는 1.4%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안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당에 1만2,910표를 밀어주고 조국혁신당에는 1만1,374표를, 국민의미래에는 2,403표를, 녹색정의당에는 372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안군 유권자들은 새로운미래당에는 351표를, 개혁신당 451, 자유통일당 262, 소나무당에 190표를 각각 투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 31개 정당에는 100표 미만의 표를 골고루 투표한 것으로 개표결과 나타났다.
지난 5일과 6일 사전선거에 이어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순조롭게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장에는 투표종사자들의 친절한 안내가 돋보인 가운데 장애인용 오토바이에 휠체어를 싣고 주권을 행사하는 장애인들은 물론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자녀의 부축을 받으며 투표를 행사,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또 일부 지역에서는 각종 차량을 이용 할머니 할아버지 등 동네 노인들을 모시고 투표소까지 나오는 젊은이들이 투표율을 올리는데 앞장서 주권의식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부안군내 22곳 투표소의 투표가 오후 6시로 종료되자 봉함된 투표함들이 개표장으로 속속 도착,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날 개표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당선자 이 후보의 표가 예상외로 많이 나오자 각 후보자 캠프에서 나온 개표참관인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역력해 보였다.
한편 고창군과 하나의 선거구였던 부안군은 지난 제20대 총선부터 김제시와 한 선거구로 바뀌어 치러져 왔으며, 올 제22대 총선부터는 군산시의 회현면과 대야면이 흡수편입돼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을 선거구로 총선을 치렀다.
김제시 부안군 선거구로 치러진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는 처녀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민생당 김경민 후보, 국가혁명당 박정요 후보, 현역 의원인 무소속 김종회 등 4명이 출마한 가운데 부안과 김제 총유권자 12만1,369명중 7만9,528명이 투표에 참여 더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5만1,981표를 얻어 당선됐었다.
이 선거에서 부안군 지역의 경우 총유권자 4만7,303명중 3만545명이 투표에 참여 당선자인 이원택 후보에게 2만757표를, 현역 의원인 김종회 후보에게는 5,940표를 밀어주었다.
김제시 지역의 경우 총유권자 7만4,066명중 4만8,983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원택 후보에게는 3만1,224표를, 김종회 후보에게는 1만5,213표를 던졌다.
당시 제21대 총선 후보자별 득표상황을 살펴보면 김제와 부안에서 민생당 김경민 후보는 4,168표를,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는 645표를 얻어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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