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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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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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기존 부안예술회관 1층에서 부안터미널 옆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부안읍 석정로 208) 2층으로 이전해 2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심지와 떨어진 위치에 있어 도보나 버스를 이용해 찾아오는 청소년들에게 불편이 컸으며 이번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전을 통해 접근성과 홍보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전한 시설에는 강의실, 회의실, 댄스연습실뿐만 아니라 탁구·포켓볼과 같은 체육시설, 코인노래방·게임기 등 오락시설이 배치돼 부안지역 청소년이라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새 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새로운 공간에서 청소년들을 맞게 돼 기쁘다”며 “이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