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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정

전북특별자치도 복지기동대 출동 준비 완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3.15 10:15 수정 2024.03.15 10:15

전북특별자치도 복지기동대 출동 준비 완료!!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243개 읍면동 2,377명) 복지기동대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의 소규모 긴급수리(전등․콘센트 등), 주거환경정비(청소․도배 등), 안전점검(전기․가스 등) 등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과, 도내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대한 생계 안정 지원 등을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협업해 지원하는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이다. 특히, 노인 및 장애인 인구가 많은 전북지역 특성상 전등 교체, 전자제품 오작동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단순한 생활불편 문제를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읍면동 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와 같은 소규모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은 가구당 총 150만원 범위내에서 해당지역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해 수리․개선․점검해준다. 또한 질병․실업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각 시군에서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가구당 최대 70만원 범위 내에서 생계비․의료비 등의 생활안정 지원금도 지급한다. 한편 부안군은 13개 읍면 176명의 복지기동대가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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