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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정

전북여행, 70여개 관광시설에 카페까지 한번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3.15 10:15 수정 2024.03.15 10:15

전북여행, 70여개 관광시설에 카페까지 한번에! 2023년 투어패스 최대 판매량 달성, 생활인구 증대 기여 전북특별자치도가 관광지 외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신규 상품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1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만2,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신규 상품이다. 이는,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험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고려한 것으로, 구매 후 지정기간 동안 도내 관광시설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통합이용권형의 장점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더불어 젊은층의 수요까지 충족시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아몽아트, 무주 목재문화체험장, 새만금 메타버스체험관을 비롯한 매력있는 체험시설 위주의 가맹점 7곳을 추가로 제휴했으며, 축제 연계권, 지역특화권 등 신규 상품 출시로 투어패스 상품성을 높였고, 14개 시․군 70여 개의 유료 관광시설을 1일(24시간) 기준 5,900원에 판매해, 가격경쟁력을 높여 2023년 한해 최대 13만6,272장 판매량을 달성했다. 올해는 ‘2024 여행가는달’을 맞아 온라인 판매채널 스마트스토어 및 위메프에서 전북투어패스 20% 할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3월 11일 출시를 기념하여 3월 31일까지 한달 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초 모바일 티켓 고도화 작업을 완료하여 속도 향상뿐만 아니라 가맹점 전체보기 기능, 이용가능 시설 검색 기능 등을 추가 개발하여 전북투어패스 이용의 핵심 시스템인 모바일 티켓의 편리성까지 높였다. 한편, 카페 플러스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http://www.jbtourpass.kr/)에서 확인 가능하고, 세부사항은 전북투어패스(☎1522-2089)로 문의하면 되며, 부안의 경우 누에타운, 청자박물관, 청자박물관 4D영상체험, 청림천문대, 줄포갯벌생태관,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휘목미술관, 금구원조각공원, 새만금메타버스체험관 등이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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