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ESG&ME 양봉 축제 24~25일 개최
부안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ME 양봉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북대 부안군ESG연고산업육성사업단과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ESG를 주제로 쓰레기 없는 축제, 소외계층이 참여하는 축제, 군민과 함께 기획하는 축제를 목표로 축제 참가자들에게 ESG 인식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축제 프로그램 중 ESG & ME 토크 콘서트는 다양한 패널들이 참여해 부안군 ESG 실행 사례 소개 등 ESG에 관한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등 놀이기구 5종,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3종, 벌&나비를 활용한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알아보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진다.
특히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초청공연을 축제기간 축제장 무대에서 하루에 한번씩 공연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분리수거 및 ESG에 대한 인식을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통해 ESG에 대한 가치관들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가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ESG를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