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의소대, 화목보일러 화재 초기진압장비 설치봉사

	↑↑ 임 동 원 대장
	ⓒ 부안서림신문

하서면 남서의용소방대(대장 임동원)가, 지역주민들의 화재발생 예방에 저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하서면 남성의용소방대 임동원 대장과 대원들은, 지난 1월과 이달,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하서면내 5세대 주민가구에,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대비할수 있는 물호스와 노즐등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뿐만아니라, 하서남성위용소방대원들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화기를 보급 하는 등,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이같은 화재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하서남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는 물론, 중학교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임동원 대장은 “우리는 뉴스 등을 통해 화재발생 사고시 전 재산은 물론 귀중한 생명까지 잃는 사례를 자주 보아왔다”며 “대부분 화재발생이 작은 부주위에서 발생하고, 초기진압에 대응하지 못해 큰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이에 우리 의용소방대가 화재예방과 초기진압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화목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은 “늘상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지역의 젊은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발생시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시설을 해줌으로써, 고마움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