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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기쁨두배봉사단, 설맞이 따뜻한 온기 나눔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4.02.08 12:06 수정 2024.02.08 12:06

ⓒ 부안서림신문
기쁨두배봉사단(단장 김연자)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지속적 선행을 펼쳐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기쁨두배봉사단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설맞이 희망찬 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쁨두배봉사단원들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동태전과 버섯전, 육전을 정성스레 부쳐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자 회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온기 나눔 활동의 수혜자들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정성이 담긴 귀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기쁨두배봉사단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명절 때마다 사골곰탕, 식혜 등을 만들어 많은 사람에게 온정을 베풀었으며, 고향을 살리기 위한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기부 독려 활동,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노인 목욕봉사 및 제25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 봉사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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