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사랑나눔 쌀 전달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부안농협 단체인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순)이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이때,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부안농협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의 식사를 돕기위해 20㎏들이 220포의 쌀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쌀 행사를 가졌다. 설 명절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사랑나눔쌀 전달은 부안농협관내(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220여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천년의솜씨 쌀 20㎏들이 1포씩을 전달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농가주부모임회원 여러분에 감사드리고 코로나 이후 마을회관 및 경로당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것 같다”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든든한 지역농협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나눔 쌀 전달 행사를 마련한 부안농협은 매년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타 농협의 모범사례로 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11월에 우리농산물 행사 및 바자회를 통하여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농산물로 먹거리를 정성껏 준비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부안농협관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 밑반찬 제공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