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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24 13:41 수정 2023.12.24 01:41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 개최
ⓒ 부안서림신문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가 외국인 근로자 및 변산 로타리클럽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K컨벤션웨딩홀에서 변산로타리클럽(회장 김방원) 주관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푸짐한 경품과 함께 만찬, 외국인 근로자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외국인 근로자들의 어려웠던 이국 생활을 위로하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한국의 정과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지역사회로부터의 지지와 배려에 한결같이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큰 위안과 함께 낯선 한국에서의 삶을 더욱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는 부안 변산 로타리클럽이 매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민과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지지망 형성 및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형성함은 물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21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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