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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2개소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24 13:35 수정 2023.12.24 01:35

부안군,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 2개소 선정 보라매영농조합법인, 벗님넷 포레도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 보라매영농조합법인과 벗님넷 포레도 농장 2개소가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에 선정됐다. 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보라매영농조합법인(대표 박보경, 하서면)은 ‘연’을 주테마로 하여 전래동화, 환경오염 등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017년 첫 인증 이후 두 번째 인증에 선정된 벗님넷 포레도(대표 함은미, 동진면)는 ‘정원사’를 주테마로 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라매 박보경 대표와 벗님넷 포레도 함은미 대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인증 농장으로서 프로그램 리뉴얼로 참가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이란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학교 교육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농장에게 그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이며 농촌 체험을 다각화, 안전화시키고, 농촌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데 장점이 있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은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의 5대 품질요소와 28항목의 평가지표, 10개 필수요소를 기준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를 통해 안전관리와 운영방식 등을 점검·실시하여 인증 농장을 선발한다. 인증 후에도 품질 인증 유효성을 위해 품질규약 준수를 서약하고,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응급처치 재교육 등의 꾸준한 사후관리로 지속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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