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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통일 준비 안보 강연·한마음 대회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2.24 13:34 수정 2023.12.24 01:34

자유총연맹, 통일 준비 안보 강연·한마음 대회 열어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가 지난 19일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예술회관에서 통일 준비 안보 강연 및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그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국민운동에 헌신·봉사해 온 공을 인정받은 회원 10명이 총재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탈북강사가 초청된 안보 강연회에서는, ‘북한생활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북한의 실상과 탈북 후 남한 정착기 등에 대한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에게 안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했다. 이 자리에서 강종복 부안군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의 안보운동단체로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 등 국가안보에 대해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기본질서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공존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국리민복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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