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세밑 떡국떡 나눔행사 가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가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조)와 부안군자원봉사 센터(센터장 김영배)에 떡국 떡을 전달하는 사랑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직접 모은 쌀로 떡국을 만들어 부안읍에 50가구, 자원봉사센터에 110가구 등 모두 160여 가구의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에앞서 이들 부인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참프레로부터 기부받은 닭곰탕을 정성을 들여 포장하는 정성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강명례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너나없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쳐 솔선수범하는 여성 단체가 되겠다”고 다짐해 보였다. 한편 부인회는 34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 봉사활동,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