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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자유발언 ‘논콩 전량 수매 등 지원대책’ ‘농어촌버스 편의 증진’ 촉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1.24 11:14 수정 2023.11.24 11:14

부안군의회 이한수 · 박태수의원 5분 자유발언 ‘논콩 전량 수매 등 지원대책’ ‘농어촌버스 편의 증진’ 초구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한수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안 농가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논콩 전량 수매 등 지원대책 촉구’를 건의했다. 또 박태수 의원은 교통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부안군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한수 의원은 “정부의 국산콩 육성 정책과 쌀 적정 생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재배면적의 확대에 따른 가격하락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논콩의 품질 저하로 정부 수매는 물론 시장 출하가 어려운 실정에 처해있다”며 논콩 전량수매 등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안군은 피해 지역으로써 △계약된 논 콩의 전량 수매 △농가 소득 보전 대책 등 실질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태수 의원은 “농어촌 주민들의 기초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는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변화하고 있는데, 부안군은 이용인구 감소로 인해 공공서비스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효율적인 노선운행을 위한 중소형 버스 전환, 행복택시의 확대 운영 등 군민과 이용자 수요에 맞춘 새로운 대안적 교통서비스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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