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계화초교, 줍깅·자원순환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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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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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면장 허용권)은 지난달 30일 계화면내 계화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면사무소 직원들을 포함한 20여 명이 모여 계화면 시가지 일원에서 줍깅캠페인을 진행했다.‘줍깅’이란, 줍다+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 조깅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해당 환경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줍깅캠페인 후 면사무소 청사 내 재활용 전시관에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여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또한 아이스팩으로 방향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으로, 학생들이 버려지는 자원이 방향제로 재탄생하는 것을 몸소 느끼며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허용권 계화면장은 “학생들이 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산책하면서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벌써 4회차인데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화면은 2021년부터 청사 내에 재활용 실물 전시관을 부안군 최초로 설치하여 주민들이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알기 쉽게 실물로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