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 꽃피다
‘오감만족 갤러리’ 2023 하반기 전시회 개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지난달 25일부터 올 말까지 문화예술 전시공간인 ‘오감만족 갤러리(구,난신초)’에서 2023년 하반기 작품 전시회를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모두 거두고 문인화, 서양화, 민화, 서예, 와각, 조소, 도예 등 작품이 새롭게 전시된다.
더불어, 현재 조성중인 2전시실 확장공사가 10월중 완료되면, 2024년 통폐합 대상교 학생들의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폐교의 아쉬움과 추억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선 교육장은 “우리 부안지역은 관리 폐교가 전북에서가장 많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많지만 방치하는 폐교가 아닌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