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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안 상서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10.06 20:55 수정 2023.10.06 08:55

‘정이 넘치는 청정고을 힐링축제’ 제13회 부안 상서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 부안서림신문
‘정이 넘치는 청정고을 힐링축제’ 제13회 상서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상서중학교 운동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출향인사,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전부터 투호, 고리걸기 등 4개 종목의 체육경기와 식전 행사에 터울림 풍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구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이진수, 신순식씨가 공로패를, 면민의날 추진과 운영에 기여한 전 상서면민의날 추진위원장 서근수씨, 전 부녀회장 김경자씨가 감사패를 받아 많은 주민들의 박수와 축하를 받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후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난타, 색소폰 공연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즐겼으며 또한 개암작은도서관의 만들기 체험, 귀농 귀촌의 나눔행사 부스, 커피차 등의 체험과 풍성한 나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은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신명나는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면민 노래자랑에는 각 마을별 노래꾼들이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다. 전경배 상서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게 된 올 행사는 어느 때보다 각별히 신경써 준비하였으며 오랫만에 개최된 면민 화합의 장에서 29개 마을 모든 주민이 걱정 근심을 내려놓고 맘껏 웃고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람된 자리가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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