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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부안 변산초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9.27 11:03 수정 2023.09.27 11:03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부안 변산초 선정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변산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사업비 110억 규모의 ‘변산 돌봄문환센터’ 건립이 확정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북교육청, 전북도청, 부안군청, 부안교육지원청, 변산초등학교 등 모든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지난 13일, 교육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돔볼센터 등을 학교 시설과 연계해 복합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안군과 도교육청 등은 ‘변산 돌봄문화센터 건립’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변산초등학교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은 도서관 등’의 복합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110억원(국비 57억 6000만원 확보), 202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원 예정이다. 한편 김슬지 의원은 “심각한 돌봄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부가 앞으로 5년동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도내 모든 지역에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전북교육청은 물론, 각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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