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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9.27 11:01 수정 2023.09.27 11:01

‘나눔으로 함께 하는 곳 착한가게!!’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캠페인 전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선환, 공공위원장 허진상)는 지난 18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격포항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하여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현재 변산면에는 70개 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눔의 기쁨을 곳곳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고자 추진하였으며, 착함, 친절, 깨끗함이 공존하는 이름다운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변산은 사계절 관광객의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착한가게 30호점 이상이 모여있는 착한거리가 조성되면 상권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변산면과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면은 올해 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30호점 이상 집단화된 거리를 ‘착한거리’로 조성하여 지역 명소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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