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서고잔 출신 채현기씨,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상서면 고잔 출신인 채현기 씨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넘치게 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채 씨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보훈병원에 2000여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박수를 받고있는 인물이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전 부안군행정동우회장을 역임한 친구인 김성복 씨와의 긴밀한 우정을 통해 고향 부안에 소중한 뜻을 실천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와 같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확장하는 데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채현기 씨의 기부는 부안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로 기록될 것이며, 이를 통해 더욱 밝은 부안군의 미래를 향해 나아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