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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부안지회, 추석맞이 김치 나눔 봉사 진행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9.27 10:53 수정 2023.09.27 10:53

한국부인회부안지회, 추석맞이 김치 나눔 봉사 진행
ⓒ 부안서림신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 회원 30여명은 지난 19일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 가득 추석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명례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드리고자 참여하게 되었고, 김치를 전달받는 우리의 이웃들이 아무쪼록 맛있게 드시고, 흐뭇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나눔 활동으로 만들어진 420㎏ 상당의 배추김치 100통은 지체장애인협회 50개, 다문화가족 50개, 청소년 위기가정 5개, 그 밖의 이웃에게 20개가 배부됐다. 이에 김치를 받은 가정에서는 “우리 지역의 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여 주심에 늘 감사드린다”는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지역의 의료진에게 사랑의 떡을 전달하고, 지난 2020년부터는 군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양파김치와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여 이웃을 위한 진정한 나눔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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