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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군 자원봉사센터 착한 한끼 나눔행사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9.13 20:02 수정 2023.09.13 08:02

도·군 자원봉사센터 착한 한끼 나눔행사 개최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8일 전라북도 주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및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의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영웅)과 부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오미애)의 협조로 사회공헌 네트워크 협력 지원 및 역량 강화의 일원으로 펼쳐졌으며, 노인 200여명을 초청하여 풍물 등 문화공연, 서금요법, 이혈,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등 전문봉사단 부스 운영 및 도시락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오랜만에 반가운 이웃들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고, 평소 자주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되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오늘처럼 누군가와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관 및 기업 연합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지역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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