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경제/농수산업/농어민단체

전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6개 분야 수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8.23 19:52 수정 2023.08.23 07:52

전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6개 분야 수상 농가·농산물 홍보 UCC, 라이브커머스, 블로그 포스팅 부문 등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제13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부안지역 정보화 농업인들이 농가·농산물 홍보 UCC, 라이브커머스, 블로그 포스팅 부문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려 군민들의 박수를 받고있다. 이번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정보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농가·농산물 홍보 개인 UCC 동영상 경진 분야 최우수상에는 힘자리농장 박진숙 대표(변산면)가, 정보화 우수사례발표 우수상에는 뽕의도리 이철희 대표(부안읍)가 차지했다. 또 블로그 포스팅 부문 우수상에 귤까네 농장 김현진 대표(주산면)가, 라이브커머스 부문 장려상에 변산농장 이현미 대표(보안면)가 거머쥐었다. 뿐만아니라 SNS정보화 활동부문 역시 변산농장 이현미 대표가 최우수상을, 별빛드림농장 최희정 대표가 우수상을, 비가나새싹삼농장 최비가나 대표가 장려상을 모두 휩쓸었으며, 단체UCC부문에서도 최우수상에 부안군 정보화 연구회가 수상했다. SNS활동 부문에서 3개 상을 모두 휩쓴 정보화 연구회원들은 블로그·스마트스토어·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해 정보화 농업인으로서 전자상거래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했으며, 지역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향순 부안군정보화연구회장은 “정보화 기술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UCC제작, 라이브커머스,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꾸준히 교육하고 활성화 해온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해준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에서는 매년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동영상 제작 편집, 유튜브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농업·농촌의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이 더욱 더 증대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