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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향우소식

부안군 향우회, 피해복구 지원성금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23.08.09 20:26 수정 2023.08.09 08:26

부안군 향우회, 피해복구 지원성금 전달 자발적 성금모금으로 고향사랑 실천 부안군 향우회가 이번 장마로 부안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고향사람들을 돕기위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고향 사랑에 대한 열정으로 지난달 16일부터 모금을 시작하여 마련됐다. 이 모금활동에서 출향인 포함 모든 회원 중 57명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모금한 520만원과 부안군향우회에서 100만원, 안산부안향우회에서 10만원을 별도로 기부받아 총모금액 630만원을 부안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각 지역구 의원들과 수해지역 마을의 면장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수해자 각자의 계좌로 직접 보내졌다. 긴 장마와 폭염속에서 열정이 피워진 고향사랑·향우사랑에 대해 이윤복 부안군향우회장은 회원들을 대신하여 “수해입은 고향분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향우회는 생수 3000병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재민과 2023년 새만금 잼버리대회 봉사에 쓰여지도록 전달하는 등 꾸준히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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